제27회 울산상공대상 수상자 - 5회 최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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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6 14:09 9,8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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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울산상공대상 수상자로 경영대상에 박용석 덕양산업 대표이사, 기술대상에 강형길 태흥전기방식 대표이사, 근로복지대상에 최해상 대덕기공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제27회 울산상공대상 수상자로 박용석·강형길·최해상 대표이사 등 3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대표는 중장기 경영비전을 수립하고 지역대학과 기술을 연계해 신사업 진출을 위한 노력을 쏟은 점과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강 대표는 30여 년 동안의 연구개발과 투자로 ‘최적효율 방식 전류 제어장치’를 개발하는 등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현재 개발 중인 ‘유류탱크 부식 및 누유의 실시간 원격감시 제어시스템’이 특허로 출원되면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최 대표는 상호 존중하고 신뢰하는 노사문화 창출, 적십자 기부와 장학금 지원 등 적극적인 사회 환원 등이 평가받았다.
울산상의는 25일 개최하는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이들에게 상패와 2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경상일보 미디어부 : 2015년 3월 16일 경상일보 10면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