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한줄TALK
포토갤러리
동문회 페이스북
집행부 동정
VOD 자료실
한줄광고 등록하기
졸업앨범 보기
열린게시판
이 게시판은 학고인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상업적 광고, 개인·단체의홍보, 특정인에 대한 음해·비방 등 본 사이트 운영취지와 무관한 내용은 사전 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무재칠시(無財七施)

최승건(15) 작성일 04-12-06 17:09 10,006회 2건

본문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 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시(言施)
 
    말로서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째는; 심시(心施)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眼視)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다섯째는; 신시(身施)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도우는 것이요.

여섯째는; 좌시(座施)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요.

일곱째는; 찰시(察施)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서
    도와주는 것이다.


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하셨답니다.

댓글목록

박창홍(15)님의 댓글

박창홍(15)

손대모(15)님의 댓글

손대모(15)

 
 

Total 9,659건 810 페이지
열린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무재칠시(無財七施) 댓글2 최승건(15) 12-06 10007
1568 즐거운 부담 ? -- 12월 10일까지 필독 ! 박창홍(15) 12-06 10364
1567 12월 학육등산계획 댓글6 송석태(06) 12-06 9973
1566 황당한치타 댓글1 김영국(13) 12-04 10506
1565 이 겨울밤이 지나면 김성록(13) 12-03 10102
1564 생활의 발견 최승건(15) 12-03 10058
1563 8회 김학용동기 모친상 박양흠(08) 12-03 10303
1562 엽기 상담원 박창홍(15) 12-02 10012
1561 벗들아, 힘내자!!! 최승건(15) 12-02 9961
1560 고수. 최승건(15) 12-01 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