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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야 !! 나는 개혁 꼴통인가? (한국의 근대,현대를 잇는(연결하는) 군사문화의 고찰편)

최좌영 작성일 04-02-08 17:12 10,101회 1건

본문

(( 이 글은 최근에 육사교장님의 왜곡. 과장된 현실,역사인식에 대한 반박글?로서 하루 간격 시간을 두고 제가 분통이 터져 우리 회사 노조게시판에 기고한 글입니다 아래에  저의 의견을 기술합니다)

                  ---     아래----

먹고 살것이라고 하나 없는 척박한 국토환경에 이웃에 줄줄이 강대국 거느린 한국입니다

비 민주적 봉건의 위정과(개화가 늦은 조선 봉건) 외세의 침탈로 인해 거의 2000 년 역사에 단 한번도 자주적이지 못한 국가체계를 가진 우리 역사 입니다?

민주, 민주하자는 선열의 충국, 애국지사는 모두 총탄에 스러지고 미 외세를 등에 업은 기득의 수구, 보수를 깨고 일어나 스스로의 민주화 과정을 거쳐

복지 사회 민주 국가로 거듭나고자 하는 역사 발전의 단계를 오로지 충정만 내세운 군인들에 의해 침탈된 근대사의 뒷그림자도 있습니다

가난한 농경사회를 딯고 일어서 ..격동의 동북아시아에서.. 산업화 근대화가 늦어 질 경우.. 더더욱 외세에 의해 날밤을 떨어야 하는  이념적 동족의 이적세력에( 북한 공산) 의해 국토와 민족이 또한번 침몰될 위기를 딯고 일어서고자 한

산업화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한민족인의 역사의식과 민주화의 의식 발전 과정 자체를 찬탈하였기 때문에 군정의 부도덕성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발전만 되자면.. 돈만 되자는... 성장만 되자는... 외형주의가 결국 먼훗날 부실한 경제기반을 뒤흔든 환란의 주범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찬탈된 정권과 민중의 민주발전의 과정찬탈에 관하여 비판받을 요소도 있습니다

말처럼 가난한 민중이 서글픈 외국땅에서 외인의 시체를 염하고 광산을 캐면서 고국의 어버이를 그리워 하고

만리길 이방으로 찾아온 군정의 지도자 내외의 바지자락을 잡고 울음 터트린 민중의 소박한 가슴을 군정의 위정자와 정치적 승계 기득세력(전두환. 노태우)과 그런 민중의 피. 땀을 짜내 형성된 자본이 민중을 얼마나 돌봤는지 저는 궁금합니다 (전태일의 분신이 상징하는 노동현실)

혹시 민중은 바지를 잡고 울었으나 도덕적이지 못한 정권이 케네디를 꼭 만나야만 했던 \"'미사대주의\"\"를 스스로 인정하기도 한 것은 고마운 일입니다

사대주의 하지 않으면 달리 방법이 없었던 약소국에서 억울한 점이 많았고 수모를 당했다고 하지만 당시의 국제 사정은 미.소의 냉정주의 대립으로 가장 민주적 의사 절차에 의해 탄생된 정권만 국가로서 인정된 이념중심의 국제사회 였습니다 (민주이념만 맞아도 기꺼이 군사력을 동원한 미국이었고 요즘의 미국과는 질이 달랐습니다?)

케네디가 남한의 군사쿠데타를 인정할 경우 주변에 널린 남미와 월남을 비롯한 서 아시아권과 동구. 아프프리카등 거의 모든 국가에 있게 마련인 저질 군벌에 의한  총칼을 거머쥔 군정에 의해 민중이 유린 될 것을 우려하였던 것입니다

실제로 정확히 그런 군정의 패악으로 아프리카와 남미를 비롯한 수 십개의 국가에서 수 천만명이 무도한 패거리 군벌에 의해 비명에 간 역사를 박정권이 이 땅에 실현 하지 않았다고만 주장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최근의 영화 실미도에서 보듯이( 소수 민중은 개보다 못한 다수의 희생양이 된 군사패권주의적 문화의 양산). 또는군사력 전체의 인사권을 틀어쥐고. 버러지만도 못한 놈이라는 욕을 들어 먹으면서

총맞고 쓰러지는 순간에 독일에서 피땀 흘리는 민중의 눈물을 목격하고 목이 메인 위정자가 질펀한 술과 질펀한 여자들 앉혀 놓고( 주지육림 수준은 아닙니다)

그 여편네들의 무릅에서 명을 달리한 어두운 역사에 대한 해석도 해야 합니다.(매우 논제에서 먼 이야기입니다만)

비롯 그가 후대의 더러운 위정자들의 도덕성에 비추어 훨씬 우국적이었다는 비교우위의 가치는 있는 정권이지만. 모든 것이 정당하기만 했다는 것은 매우 곤란합니다.

시대가 낳은 불행이기는 하지만 정규 일본육사를 나와 일본군 장교로 만주에 파병 된 장교로서 중국민족과 만주 한민족을 상대한 그의 과거 력이 전혀 검증 실증되지 않은 가운데 ( @@ 출세주의적 입신양명으로 ..처해있는 위치가 매국과 반민주성을 요구할 때 기꺼이 그 논리에 충실한 정황)

향수와 연민을 불러 일으키는 단편적 사실만으로 그의 민주화를 늦춘 반동적 역사도 재평가 받아야 합니다 (자본의 정의와 민주주의의 의사. 의식절차의 성숙이 생략된 근대화만이 능사는 아니었고 그 부작용을 지금 겪고 잇는 것입니다)

( 앞으로 군정이 이 시대와 한국의 민주의식을 교란하고 확대 재생산된 위정의 왜곡된 정치이념이 아직도 한반도의 이념을 지배하는 사유를 정확히 기술하고자 합니다')

잘못된 정권욕과 비 합리적 수단이 잉태한 비민주성이 아직도 민중을 군사문화속에서 병들게 한 측면이 너무나 깊은데

아름다운 이야기만 하신 육사교장님의 역사의식에 \"\"약간의 비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 결론:

케네디에 무릅꿁은 역사의식이 정권자체를 위한 것이었는지. 민중의 민주를 위한 것이었는지 확인이 전혀 안되는 근대사 입니다.

더욱이 대중,민중의 노동근로자는 이방에서 외로움에 눈물 떨구면 고향 형제를 그리워하면서  외화를 벌기 위해 고국을 향해 어버이를 부르짓으면 마지막 숨을 넘기실 때 (저는 이점이 눈물납니다)

그 고단한 삶의 업적을 왜 부패한 수구골통들이 마치 자신들의 공이라도 되는 것처럼 포장하고 독식하였으며 그 전통을 현대사에 전수하였냐는 말입니다

박정권의 군벌은 정확히 김종필과 이후락 박종쳘 차지철과 전두환. 노태우,(이후 기수별로 실력자가 다 정해져 있었습니다. 김영삼씨가 정확히  하나회 탕평하였습니다)을 중심으로 한 하나회의 패권으로 권력을 세습 유지하면서

근로 대중의 땀과 눈물이 생산한 자본을 관리하고 정경유착해서 천민의 매판자본만 보호한 근대사가 아니란 말입니까?

정확히 자신은 29만원만 가지고 있으면서 아들네가 외국에 정확히 빼돌린 수백억도 군바리 출신 외할아버지 이규동씨가 자자손손 세습한 천민자본이라고 스스로 인정하고 나는 죄없다고 잡아 떼는 군사, 권력,정경,유착자본 아닙니까?

60 대 이상의 우리 아버지 세대는 피죽만 먹었고 싸늘한 지하와 경로당 뒷 그늘에 맴돌고 있는데 그 성장의 열매는 다 어디로 갔는지 제가 시간을 두고 정확히 증명을 받드시 해내겠습니다

군사정권의 향수에 잦아던 과장된 정권의 지난날 \"\"좋았던 여름날 추억\"\"을 되새기는 것은 좋으시나 비명에 간 민중과 눈물의 근로대중의 인생을 위선의 위정과 권력은 정확히 보상하여야 합니다

(@@ 그런 면에서 우리 대한유화 기업은 과거에(불과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개인권력화된 소수계층의 파벌주의 군사문화와 서열,연공주의에 의한 유교. 가부장적 줄세우기 직장문화만 빼면 매우 합리적 민족.민중기업이고

누가 뭐래도 민중의 민족자본입니다. 민중, 대중의 땀과 눈물이 정확히 산업. 생산 자본으로서 지난 세월( 반세기를 넘기도록) 수.천명. 수만명의 생존.복지의 사회이익을 실현한 진정한 이익의 수구와 계속된 사회기여 이익의 창출 수구 입니다.

민중의 피,땀을 찬탈하고서도 그런 민중을 탄압하고 5000년 한민족위에 군림한 중국으로 자본을 빼돌리는 광기의 도적자본의 이익논리를 옹호하는 사기 수구골통은 진정한  우리사회의 지도자도 아니고.민중,근로 다수의 이익보호를 위한  수구가 결코 아닙니다... 절대로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 유화자본의 본질속성과 성장의 배경과 목표지향점은 국가경제와,, 사회경제,, 대중경제,,인류경제에 정확히 현실에서 실현, 부합하는 복지, .사회. 민족 기업입니다.

그런 점에서 누가 뭐래도 결코 위선의 정치인들이 마치 자신들의 공인양 양양거리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습니다. 당신들은 정확히 말해  한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로지 정권과 권력과,. 안일과 일신의 보위와 부와 권력의 세습에 혈안이 된 존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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