쐐끼 오랜만야..서울에 있었군.주소록에서 찿아 봤쥐.
전화 왔었단 얘긴들었는데 깜박했다. 요새 좀 바쁘거든.장가 갔재? 옛 날에 울여고 가쓰나들 졸라리 껄떡꺼리고 댕긴 니가 아직 혼자 살린없을테고.난 울산에서 빠가야로들에게 국어를 가르치고있쥐.씹쌔끼들 하는 꼬라지들로봐서  전문대나 갈랑가? 울산도 박흥수쌤이 주동해서(교육청에 이꺼등..) 평준화하는 바람에 zot 돼아 버렸쥐.씨발쌔끼들 교육정책하는 거 보믄...문디지랄뼝을 해대니...
참, 김강수.정재헌.정영환 이쌔끼들은 소식아나?
울산오거든 함 보자.몇 놈들도 보진 못하고 전화 통화만 몇번했다. 직업이 이렇다 보니 남들 디비잘때 일하고 출근할때 아침운동하고...이거 씨발 완전 밤무대다. 우리 아들내미도 놀이방을 오후반에 댕긴다.
학교는 어예갈랑고 걱정이다. 또연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