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양국용
작성일
00-12-19 15:11 12,6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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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박관동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래도 3년을 같이 다닌 친군데 얼굴을 보면 기억이 날듯도 하겠지.
오늘 우연히 알고 여기까지 찾아와 막 주소록에 등록하고 나니, 이렇게 슬픈 글이 올라와 참 마음이 아프다.
직접가서 위로를 못해주겠지만, 나도 아직 부모님이 계시니 언젠가는 관동이 처럼 아픈일을 겪겠지만,
부디 그날이 더디오기를 바랄뿐 어떻게 해 드릴 수가 없다.
관동아! 부디 마음 잘 다스리고, 너무 아파하지 않기를 바란다.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이라는데,
가히 상상이나 하겠냐 마는 아마도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으며, 편히 보내드리는 마음 가지길 바란다.
갑자기 나도 마음이 아프다. 머라 위로를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너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주고 싶다.
그럼.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래도 3년을 같이 다닌 친군데 얼굴을 보면 기억이 날듯도 하겠지.
오늘 우연히 알고 여기까지 찾아와 막 주소록에 등록하고 나니, 이렇게 슬픈 글이 올라와 참 마음이 아프다.
직접가서 위로를 못해주겠지만, 나도 아직 부모님이 계시니 언젠가는 관동이 처럼 아픈일을 겪겠지만,
부디 그날이 더디오기를 바랄뿐 어떻게 해 드릴 수가 없다.
관동아! 부디 마음 잘 다스리고, 너무 아파하지 않기를 바란다.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이라는데,
가히 상상이나 하겠냐 마는 아마도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으며, 편히 보내드리는 마음 가지길 바란다.
갑자기 나도 마음이 아프다. 머라 위로를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너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주고 싶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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