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한줄TALK
포토갤러리
동문회 페이스북
집행부 동정
VOD 자료실
한줄광고 등록하기
졸업앨범 보기
열린게시판
이 게시판은 학고인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상업적 광고, 개인·단체의홍보, 특정인에 대한 음해·비방 등 본 사이트 운영취지와 무관한 내용은 사전 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김순열 작성일 00-07-29 11:37 14,173회 0건

본문

내  용 : 우리에게 끊임없이 말해져오고 요청해 오는 과제가 바로 참됨속에 '자기의 바로 섬'이라 생각되어진다. 어리석음에 물들고, 사심과 욕심에 치우쳐 마음이 극도로 좁아지고, 잔뜩 어두움으로 채색되어 빛을 가릴 때 마음은 점점 더 기울어져 가게 된다. 진리는 현학적인 용어나 높은 학식속에 그 모습을 감춘 채 숨어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곁 어디서나 존재하지 않는 곳이 없으며, 만나지 않는 곳 또한 없다. 다만 만나고 못만나고는 '자기 자신'에 달려 있는 것일 뿐이고 만약 진리가 어렵고 찾지 못하는 곳에 숨어 있다면 그것이 어떻게 진리의 진면목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진리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치우친 우리의 마음을 바로세우기가 어려운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9,659건 952 페이지
열린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9 모두들 반가우이.... 김순열 07-29 12751
148 동기들아. 반갑다. 오세동 07-29 13909
147 Re..첫인사 김승수 07-29 12519
146 Re..권혁철이에게 김충곤 07-31 14045
145 첫인사 권혁철 07-29 13659
144 Re..짜식, 살아있네.... 장근철 07-29 16956
143 Re..짜식, 살아있네... 박준모 07-29 12844
142 이름을 보니 얼굴이 가물가물 하네., 장근철 07-29 13858
141 '모임터' 왠지 기분이 좋구나 박기련 07-29 13279
따라서... 김순열 07-29 14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