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정말 오랜만에 간다. 대원아, 동기들 어야믄 만나노? 일단 대진표대로 학교운동장에 가볼란다.연락좀 도!(017-672-3866)

삣구란?.......어원은 비구(非球)--(경음화)-->삐구--(속어화)-->삣구
통일신라 후기 전라도 남원에서 호박굴리기 대회가 성행할 때 (이 경기는 후일 볼링으로 발전함) 전읍이란 청년이 (일설에 의하면 전대원 동기의 55대조라고 함) 쌀 한가마니를 한손으로 던지는 괴력을 가지고도 유독 이 시합에서만은 한번도 승리하지 못하자 주위의 친지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 "니 공은 공도 아니여" 라고 한데서 유래 되었다.---출처 [삼국우사]

뒷풀이!!!  해야제.....일단 막걸리 한말은 스폰스 받아놓았고,,
19회와 경기는 무난하리라 본다..승리 후  막걸리와 곁들일 다른 음식
뭐 먹고 싶나요... 추천해주세요.....

김치,물, 기타,,,는  항시대기중인 사이다 선수들이  알아서~~~
여기서 """사이다""" 라 함은  삼규가 고민하는  삐꾸의  의미와
일맥상통하지  않을까...    실력과  열정과 관계없이 스타팅멤버들이
열심히하는 것을  시기,질투,부러움,등의 감정을  품고  호시탐탐 주전의 자리를 노리는(?),,,그러나 정작  자기의 본분은  '"물주전자""지킴이~~~~  그런거 아닐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자고 한소리,,,
많은 관심과 애정  ㄳㄳ  모두들 토,일 응원 오세여.....
특히    일요일  경기는  가히  전쟁에 버금가는 빅매치리라 여겨집니다..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  친구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삼규야~ 삣구란 운동하는 아~들의 은어로 네 자신을 생각하면 된단다.(내는 삣구가 아니라 삐꾸인줄 아는데 어떤기 맞노?)

이번주 토요일 경기때는 볼 수 없어도, (이겨서) 준결승하면 응원갈 수 있을텐데.., 혹시 토요일에 뒤풀이는 없나?

6까지 준비 돼 있었나? 난 또... 그란줄 알았으모 한 골 넣는 건데. 근데 삣구가 먼데?

학일오 회장님 고생이 많심다. 이번주엔 꼭 응원갑니다.